GS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은 오는 22일 '광명 자이 힐스테이트 SK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 자이 힐스테이트 SK뷰는 경기 광명동 78-38번지 일원 광명5R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7층 18개 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4~99㎡, 총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7월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이를 통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부천, 안양, 시흥지역 등 인근 주요 도시 중심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에는 광명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비롯해 시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도 위치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있고, 반경 1㎞ 이내에는 광명초·광명중·광명고가 위치했다. 현충근린공원,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모집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1일이다. 정당계약 기간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다.
GS건설 관계자는 "7호선 라인 기준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북측 권역의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도 갖춰 분양을 앞두고 고객들의 관심이 높게 이어지고 있다"며 "대단지에 걸맞는 조경과 첨단 시스템 등 일상의 편리함을 높이는 설계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굿모닝경제 이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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