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호재를 안고 분양 중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12월 5~7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경강선 연장(예정)이 확정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을 갖추기 때문에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 조성되며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와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로워졌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대출 신청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분납제(1차계약금 5%), 중도금 1·2회차 무이자 대출 적용으로 계약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단지는 초역세권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전대·에버랜드역 뿐만 아니라 인근에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으로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A, 세계 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세종~포천고속도로 호재 등 미래가치를 모두 갖출 전망이다.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인 경강선 연장은 광주~용인과 안성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 용인 에버랜드~안성시)하면 전체 노선이 59.4㎞(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인접해 있고 오는 2024년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이동에 1만 6천가구가 선정됐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 약 500개 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해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 요청 대상 면적을 확정했고 시의 해제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11월 현지 실태조사 등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수변구역에서 풀리면 그동안 제한 받았던 공동주택이나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여러 업종의 상가가 들어설 수 있게 되고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최근 건축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오르고, 높은 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아파트 건설비가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로 분양가가 더욱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적기라고 했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출처: 서울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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