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2지구 예다음' 조감도. (사진=영무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영무건설은 광주광역시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에서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 554가구 중 505가구를 사전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55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지난달 15일 상담센터를 열고 본격 사전분양에 들어갔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1순위, 13일 2순위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전용 84㎡A타입(422가구)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2개의 팬트리, 드레스룸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 84㎡B타입(83세대)은 팬트리 설치 등 수요자들을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인근 교통환경으로는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운수IC가 있고, 어등대로, 무진로, 제2순환도로, KTX송정역, 광주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광주 공항과도 인접해 있다.
KTX송정역 복합개발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따른 개발호재도 있다. 빛그린산단 배후주거단지 개발과 함께 평동3차산단,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R&D특구, 대촌산단, 진곡산단의 중앙에 위치해 자동차밸리와 에너지밸리의 통로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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