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2

비규제지역 프리미엄 기대되는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2차 조합원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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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분양가 인상 우려 및 높은 청약진입 장벽에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고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천안 서북구 성거읍에 비규제 프리미엄까지 갖춘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이 2차 조합원을 모집중으로 관심을 모은다.

현재 천안시는 읍·면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거읍은 규제를 받지 않아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천안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강점과 광역 교통환경망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호재가 예정되면서 주택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읍·면 지역은 인접 규제지역의 풍선효과를 누리며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새 정부가 6월 21일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규제지역 해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천안시를 비롯한 일부 지방지역 부동산시장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규제가 해제된다면 그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천안시 내 읍·면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규제 칼날을 빗겨간 데다, 중심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비교적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천안 서북구 직산읍, 성거읍 등은 인근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천안 북부권역에서 중심생활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비규제지역인 천안 성거읍 내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전매 제한이 없으며, 대출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여기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무주택 세대주 혹은 전용 85㎡이하 1채 보유한 세대주에 한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주택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모집가로 책정된 것이 장점이다.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앞서 진행한 1차 조합원 모집에서 약 55%의 모집률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5월 19일 천안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여 2차 조합원 모집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 가입 자격 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에 거주하고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보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직산역 일대는 천안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로 약 5천여세대의 주택공급이 계획돼 있어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에 천안산업기술일반산단, 천안성거일반산단 등 12개의 대형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향후 직산도시첨단산단(2023년 예정), 천안테크노파크 산단(2023년 예정) 등 약 10개의 산단이 추가 조성되면 일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부성역 신설이 확정되면서 천안 북부생활권의 빠른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소망초, 삼은초, 부성중, 업성고 등을 비롯해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여기에 서북구청, 직산읍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메가마트, 천안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1호선 직산역과 천안아산역(KTX)·지제역(SRT) 등 철도망과 경부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의 도로 교통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한편,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이 시행을 맡고, 업무협약이 완료된 금호건설의 시공이 예정된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천안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 총 912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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