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창원에서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소식을 알린 ‘하이엔드시티’가 49층(예정) 초고층으로 조성된다고 알려지면서 창원과 마산 등 지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엔드시티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조성되는데, 49층(예정)인 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8층, 4개동 총7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대인 전용면적 84㎡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주식회사 지엠파트너이며 설계 및 인허가는 에이블건설 주식회사(ABLE)가 맡았다. 

특히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격이 가능하고 주택이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임대기간동안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홍보관 개관일이자 홍보 당일인 11일에는 홍보모델 배우 조여정이 홍보관에서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며 가수 진성이 함께 초청되었다. 또 12일에는 홍진영, 18일 안성준, 19일 김연자 등 다양한 트로트 가수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엔드시티 관계자는 “10년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시 감정가의 90%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엔드시티 홍보관은 마산역 앞 광장 인근에 위치한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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