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금) 주택전시관 오픈 후, 본격 분양에 돌입한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에 예비청약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덕정역에 GTX-C노선이 예정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때문이다. GTX-C노선은 연내 착공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총 86.46km에 14개 정차역이 들어선다. GTX는 운행속도(표정속도) 시속 100km의 고속철도로 서울지하철 운행속도(시속 30km대) 보다 3배가량 빠르다.
이에 따라 GTX-C 노선의 대표적 수혜 단지로 꼽히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의 주택전시관에는 개관 후 주말 3일간 2만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청약전선 청신호를 알리기도 했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 일원에 조성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앞서 분양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내에서 세 번째로 공급되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다. 특히, 앞서 공급된 단지 대비 혁신설계나 커뮤니티 등 특화요소를 더욱 강화한 만큼, 오픈 이후 주택전시관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전시관 방문객은 “GTX-A노선 정차역 주변 단지의 시세가 3억이나 오른 만큼, GTX-C노선 인근 단지인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의 미래가치를 보고 방문하게 됐다” 라며, “막상 와보니 교통 편의 외에도 내부 설계나 구조도 좋아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전용 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도 늘렸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양주 – 수원역 및 상록수역 구간 85.9km를 잇는 GTX-C 노선의 수혜가 기대되는데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서울로의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 기대감이 크다.
아울러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호선의 경우 종로·시청·용산 등 업무지구를 지나는 노선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 평화로·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 - 옥정지구간 연결도로를 통한 옥정지구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의 분양일정은 11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1순위•8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4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7일(월) ~ 29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청약 접수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1등 C사 명품백 외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청약일정 및 청약안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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