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2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1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2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3 회천 중앙역 대광로제비앙 1 회천 중앙역 대광로제비앙 2 회천 중앙역 대광로제비앙 3 트리우스 광명1 트리우스 광명2 트리우스 광명3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1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2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3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4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1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2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3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4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1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2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3 원주 자이 센트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1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2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3 왕길역 로열파크시티1 왕길역 로열파크시티2 왕길역 로열파크시티3 왕길역 로열파크시티4 왕길역 로열파크시티5 안성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1 안성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2 안성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3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1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2 아산 자이그랜드파크1 아산 자이그랜드파크2 e편한세상사천스카이마리나 작전역 두산위브더제니스1 작전역 두산위브더제니스2 작전역 두산위브더제니스3 작전역 두산위브더제니스4 작전역 두산위브더제니스5 힐스테이트 더운정1 힐스테이트 더운정2 힐스테이트 더운정3 힐스테이트 더운정4 힐스테이트 더운정5 힐스테이트 더운정6 선운 2지구 영무 예다음1 선운 2지구 영무 예다음2 선운 2지구 영무 예다음3 선운 2지구 영무 예다음4 송도 자이풍경채 그라노블1 송도 자이풍경채 그라노블2 송도 자이풍경채 그라노블3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1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2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1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2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3 우암 해링턴마레1 우암 해링턴마레2 구미 그랑포레데시앙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군산 이편한세상 디오션루체1 군산 이편한세상 디오션루체2 다운 한양립스 더퍼스트하임1 다운 한양립스 더퍼스트하임2 다운 한양립스 더퍼스트하임3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플래티넘1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플래티넘2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1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2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1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2 탕정 더샵 인피니티시티1 탕정 더샵 인피니티시티2 탕정 더샵 인피니티시티3 탕정 더샵 인피니티시티4 힐스테이트 탑석1 힐스테이트 탑석2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1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2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3 광명 자이힐스테이트SK뷰1 광명 자이힐스테이트SK뷰2 광명 자이힐스테이트SK뷰3 광명 자이힐스테이트SK뷰4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1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2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3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4

전국 악성 미분양 1만채…공주 월송 경남아너스빌 ‘기대반 우려반’

 

▲SM상선(주)건설부문의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이미지 캡처

▲SM상선(주)건설부문의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이미지 캡처

 

SM상선 건설부문 366세대 이달 분양 예정

시 “분양가 검토”…'깜깜이 행정'에 고분양가 우려

과밀학급 우려 등 학업 부실대책도 '논란'

 

[SRT(에스알 타임스) 서중권 기자] SM상선 건설부문의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사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공주지역은 최근 2년 동안 아파트공급이 없어 가뭄인 차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으나 고분양가 우려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건설사 중 시공능력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의 여파로 인한 불안 심리가 분양시장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 공주시 월송1지구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이달 분양예정으로 현재 ‘모집공고’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공주 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총 366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조망 및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으며, 15%대의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 쾌적성을 더했다.

시행사는 해당 아파트가 택지지구 내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공주시는 2년 전 공급한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 이후 신규아파트 공급이 전무, 신축 이주를 원하던 지역 주민들이 반길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지는 세종 생활권을 공유하며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여러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육 환경도 잘 갖췄다고 자랑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자녀들은 단지 앞에 신월초에 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같은 홍보는 사실과 동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은 미지수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분양가를 검토중에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깜깜이 행정'으로 진행 중이어서 고분양가로 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앞서 SM상선 건설부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성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를 분양하면서 안성시 최고가로 분양한 사례가 있다. 현재 분양 미달 사태를 빚고 있다. 이 아파트에 이은 두 번째 분양이 ‘공주월송지구’여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교육 환경도 잘 갖췄다고 하고 있지만 ‘콩나물 학급’ 우려 등 학습권에 대한 부실대책도 문제다.

SR타임스 취재결과 초등학교의 경우 단지 바로 앞 신월초에 배정될 예정으로 안심 도보 통학권을 갖췄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 학교는 학급당 25명으로 과밀학급에 육박하고 있다. 교육부는 과밀학급 기준을 28명에서 26명으로 낮춰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SM상선 건설부문의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미분양 사태도 심각하다. ⓒ이미지 캡처

▲SM상선 건설부문의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미분양 사태도 심각하다. ⓒ이미지 캡처

 

 

여기에 더해 신월초는 25명에서 최근 입주 중인 ‘공주화성파크드림’ 330세대와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366세대 등 모두 700세대가 늘어난다. 때문에 신규 학생 수백 명이 몰릴 시 학급 병리 현상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런데도 대책이 없다는 것이 공주교육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공주지역 학군 6개 중학교로 나눠 진학하는데 모두 도보로는 다닐 수 없는 거리다.

학군과 관련 경기도 안성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를 분양하면서도 허위·과대 홍보로 ‘모집공고’를 수정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다.

SM상선 건설부문의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미분양 사태도 심각하다. ‘자칫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며 시행사나 시공사에 대한 자금 압박도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다.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65채로 집계됐다. 전월의 1만224채보다 241채(2.4%) 더 늘었다. 올해 초(7546채) 대비로는 38.7%나 증가한 수치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이같은 흐름에서 월송1지구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기대 반 우려 반’의 기회로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경계하고 있다.

SR타임스는 해당 보도와 관련 SM상선건설부문 본사, 분양안내 등 수차례 걸쳐 통화를 시도했으나 회신은 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www.afiafreedivi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