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9㎡·74㎡·84㎡ 총 348가구 규모
초역세권에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 주거인프라 우수 ‘주목’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이동에 1만6,000가구가 선정됐다.
특히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 약 500개 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해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 요청 대상 면적을 확정했고 시의 해제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11월 현지 실태조사 등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해당 지역이 수변구역에서 풀리면 그동안 제한받았던 공동주택이나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여러 업종의 상가가 들어설 수 있게 되고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다.
용인 포곡읍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한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뛰어난 곳으로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으로 향후 높은 주거선호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택지개발 호재와 수변구역 중첩규제 해제 추진 수혜 단지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인 용인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010년 이후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없어서 이번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와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 등 주거인프라도 우수하다. 주변 포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포곡중학교가 도보 학세권 환경을 갖췄고,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 되어있어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앞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신대천 산책로 등에서 퇴근 후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앞 마트와 에버랜드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교통환경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는 초역세권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전대·에버랜드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인 경강선 연장은 광주~용인과 안성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 용인 에버랜드~안성시)하면 전체 노선이 59.4km(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향후 경강선 연장(예정) 확정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와함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인접해 있고 오는 2024년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대출 신청 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분납제(1차계약금 5%), 중도금 1·2회차 무이자 대출 적용으로 계약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었다는 평이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sacheon-elcru.com/